2024 부천아트페어는 ‘예술 산업화’라는 새로운 미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.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시장을 만들어가고, 시장을 점점 더 확대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죠. 이번 부천아트페어에서는 6팀의 기업과 작가들이 매칭되어, 미술작가 각자의 고유한 시장을 탄탄하게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실험하고 모색하고자 합니다.
부천아트페어엔 <아트링커>라는 아주 특별한 이들이 있었습니다. 도슨트과 딜러 역할을 동시에 맡아, 관객에게 작품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. 올해 아트페어엔 신진 작가부터 중년 작가까지 함께하여 다채로운 작품이 가득했는데요, 덕분에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해 주는 아트링커의 역할은 더욱 눈부시게 빛났답니다✨
작가가 주인공인 아트페어🙌
부천아트페어에서는 작품이 판매될 때 카드 결제 수수료와 아트링커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이 작가에게 전달됩니다. 작가와 소장자가 직거래하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작가는 작업 활동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. 작가가 직접 출품하고 가격도 결정하여, 화랑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미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. 작품의 다양성을 유지하며 신진 작가로서 이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겠죠?
이 외에도 작가 커리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저작권 교육, 미술 세미나, 작가 노트 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답니다👍